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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여행 (세체다, 알페 디 시우시, 푸네스 밸리)

스위스 알프스만 알고 있었다면, 솔직히 절반만 본 겁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한 돌로미티(Dolomiti)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또 다른 알프스의 심장인데, 영상을 보고 나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강렬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비로소 이해됐습니다. 세체다의 백운암 암벽, 알페 디 시우시의 고산 초원, 폭우 뒤 푸네스 밸리에서 마주한 엔로사디라(Enrosadira)까지 — 65유로짜리 패스 하나로 다녀온 여행 영상을 보고 정리한 기록입니다.스위스보다 덜 알려졌지만, 왜 여기가 더 강렬했나 여행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열에 아홉은 "알프스라면 융프라우지요"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알프스 하면 스위스가 먼저 떠오른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건 단순히 마케팅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로미..

카테고리 없음 2026. 7.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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