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는 보라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이트비치로 유명하지만, 정작 섬까지 들어가는 이동 과정이 발목을 잡는 여행지입니다. 제 친구도 처음엔 "비행기 타면 끝나는 거 아닌가?"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총 10시간이 넘는 대장정을 몸소 겪고 나서야 사전 준비의 무게를 실감했다고 합니다.보라카이 이동 난이도, 왜 '악마의 루트'라고 불릴까 보라카이가 '악마의 이동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때는 과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말이죠.인천공항에서 칼리보 국제공항(Kalibo International Airport)까지 비행을 마치면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여기서 칼리보 공항이란 보라카이 인근 아클란 주에 위치한 공항으로, 보라카이 섬과는 육로로 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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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3. 21:48